이글스 차기 공격 코디네이터는 누구? 케빈 파툴로 후임으로 주목할 5인
와일드카드 탈락 후 파툴로 해임… 제일런 허츠 체제 재정비 관건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 49ers에 패한 직후 공격 코디네이터 케빈 파툴로를 해임하면서, 오프시즌 최대 과제는 새 플레이콜러 선임으로 떠올랐다. 프랜차이즈 쿼터백 제일런 허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침체된 공격 효율을 끌어올릴 적임자는 누구일까. 현지 보도와 리그 흐름을 바탕으로 주목해야 할 5명의 후보를 정리했다.
1) 브라이언 다볼
뉴욕 자이언츠 전 감독으로 이글스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강한 러닝 게임과 쿼터백 맞춤형 설계를 강점으로 삼아왔다.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지만, 공격 설계 경험과 리더십은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로 평가된다.
2) 클린트 쿠비악
샌프란시스코 계보의 웨스트 코스트·플레이액션 철학을 계승한 공격 코디네이터. 타이밍 패스와 러닝의 균형, 움직이는 포켓 설계가 강점으로, 허츠의 기동성을 살리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3) 에릭 비에니미
캔자스시티 시절 다이내믹한 패싱 공격을 구축한 인물. 빠른 템포와 창의적 콘셉트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거론된다. 플레이콜링 권한과 조직 적합성이 관건이다.
4) 셰인 스타이컨
이글스 팬들에게는 익숙한 ‘전임자’ 카드. 과거 허츠의 성장기에 핵심 역할을 했고, RPO·딥샷 조합으로 효율을 끌어올렸다. 현실적으로 복귀 가능성은 낮지만, 내부에서는 여전히 이상적 비교 대상으로 언급된다.
5) 케이든 보즈
젊고 분석 친화적인 공격 설계로 평가받는 신흥 후보군. 스프레드 개념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레드존 효율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다는 시각이 있다. 리스크는 경험치다.
관전 포인트
이글스의 선택은 단순한 이름값보다 ▲허츠 맞춤 설계 ▲레드존 효율 ▲턴오버 관리 ▲상황별 플레이콜링 안정성에 달려 있다. 구단이 즉시 성과를 원한다면 베테랑, 중장기 재도약을 노린다면 혁신형 후보가 유리할 전망이다.
※ 최종 후보군과 면접 일정은 구단 발표 전까지 변동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