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북동부 프랭크포드 교통센터서 총격…남성 2명 부상

필라델피아 북동부 Frankford Transportation Center에서 남성 두 명이 총격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SEPTA 관계자와 CBS Philadelphia에 따르면, 사건은 23일 월요일 오전 9시 직전 교통센터에서 발생했다. 당시 두 남성은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총기가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SEPTA 대변인은 첫 번째 총성이 울리며 한 남성이 어깨에 총상을 입었고, 이후 두 사람이 총을 두고 계속 다투는 과정에서 다시 한 차례 총이 발사돼 처음 총을 쐈던 남성의 손을 맞혔다고 설명했다.

부상을 입은 두 남성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EPTA는 두 남성 모두 현재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 직후 교통센터 일대에는 경찰과 응급 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으며, 통행과 대중교통 이용에 일시적인 혼란이 빚어졌다.

Philadelphia Police Department는 정확한 사건 경위와 총기 사용 과정, 관련자들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을 목격했거나 추가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은 경찰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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