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에서 가장 부유한 20개 우편번호
메인 라인 강세 속 벅스·체스터 카운티도 상위권 포진
필라델피아 광역권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고소득 지역 사회들이 밀집한 곳이다. 메인 라인의 전통적인 고급 주거지부터 벅스 카운티의 전원형 커뮤니티, 델라웨어 강변과 체스터 카운티의 구릉지대까지, 지역별 특색을 지닌 부유한 동네들이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다.
Patch는 미국 인구조사국의 미국 지역사회 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 자료를 활용해 펜실베이니아 남동부 필라델피아 5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가장 부유한 우편번호 지역 20곳을 분석했다. 사용된 데이터는 2024년까지의 최근 5년 평균치다.
분석 결과, 메인 라인 지역이 상위권을 압도했다.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차지했을 뿐 아니라, 상위 20개 중 9개 지역이 메인 라인에 속했다. 그러나 벅스 카운티와 체스터 카운티 역시 다수의 우편번호가 포함되며 지역 간 고소득 분포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지역 가구당 평균 소득 상위 20개 우편번호
- 19035, 글래드윈 – 452,627달러
- 19085, 빌라노바 – 448,670달러
- 19066, 메리온 역 – 294,125달러
- 19025, 드레셔 – 272,739달러
- 19041, 해버포드 – 266,516달러
- 18925, 펄롱 – 260,412달러
- 19096, 위네우드 – 248,314달러
- 19072, 나버스 – 248,247달러
- 18977, 워싱턴 크로싱(어퍼 메이크필드) – 243,174달러
- 19425, 체스터 스프링스 – 243,172달러
- 19312, 버윈 – 239,752달러
- 18938, 뉴 호프 – 224,493달러
- 19010, 브린모어 – 222,530달러
- 18902, 도일스타운 – 221,669달러
- 19333, 데번 – 221,248달러
- 19087, 웨인 – 218,206달러
- 18940, 뉴타운 – 212,595달러
- 19422, 블루 벨 – 211,338달러
- 18954, 리치보로 – 209,617달러
- 19004, 발라 신위드(Bala Cynwyd) – 207,686달러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의 공통점으로 우수한 학군, 낮은 인구 밀도, 높은 주택 가치, 안정적인 지역 인프라를 꼽는다. 특히 메인 라인은 오랜 기간 필라델피아 상류 주거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최근에는 벅스·체스터 카운티의 전원형 고급 주거지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보다 상세한 인구·소득 통계는 미국 인구조사국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