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 레스토랑·셰프 15곳, 2026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준결승 진출

칼라야·허 플레이스 서퍼 클럽·피오레·알마낙 등 이름 올려

필라델피아 지역의 레스토랑과 셰프 15곳이 2026년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준결승 진출자로 선정됐다. ‘음식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이 상은 35년 넘게 미국 요리계의 탁월함과 영향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평가받아 왔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21일 수요일 발표를 통해 올해 준결승 진출자들이 14개 부문에 걸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뛰어난 음식과 미디어, 그리고 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레스토랑과 셰프들을 기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Kalaya는 ‘훌륭한 레스토랑’ 부문 준결승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필라델피아 지역 준결승 진출자 명단

■ 뛰어난 레스토랑 경영자

  • 그렉 버닉 — Vernick Food & Drink / Vernick Fish / Vernick Coffee Bar

■ 훌륭한 레스토랑

  • Kalaya — 필라델피아

■ 떠오르는 셰프

  • 프랭키 라미레즈 — Ama

■ 최고의 신규 레스토랑

  • Emmett

■ 뛰어난 파티시에·제빵사

  • 저스틴 맥닐 — Fiore

■ 뛰어난 바

  • R&D

■ 최고의 신규 바

  • Almanac

■ 음료 서비스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

  • Dan Suro-Cipolloni & David Suro-Piñera — Philadelphia Tequila / La Gritona

■ 최고의 셰프: 미드-애틀랜틱 (DC·DE·MD·NJ·PA·VA)

  • 러셀 코완 — Radins Delicatessen
  • 네이선 플레임 — Luca
  • 이안 그레이 — Pietramala
  • 제시 이토 — Royal Sushi & Izakaya
  • 랜디 러커 — Little Water
  • 아만다 슐먼 — Her Place Supper Club
  • 오마르 테이트 & 시빌 세인트 오드-테이트 — Honeysuckle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의 인정은 레스토랑과 셰프에게 인지도 상승과 사업 확장, 지역 경제에 대한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 조사에서 준결승 진출자의 96%가 수상 이후 사업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최종 후보는 3월 31일 발표되며, 수상자는 6월 15일 시카고 리릭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_US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