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폭풍, 동부 펜실베니아로 접근…일부 지역 최대 4인치 적설 예상

동부 펜실베니아에 올 시즌 첫 겨울 폭풍이 다가오면서 12월 첫 주 초반 도로 결빙과 강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청은 2일(화요일) 새벽부터 지역별로 눈과 빙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특히 일부 내륙 지역은 시간당 0.5~1인치의 강설로 최대 4인치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폭풍은 화요일 오전 4시경 필라델피아 일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근 시간대에는 미끄러운 도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눈으로 시작되지만 오전 중반부터 남쪽 지역부터 비로 전환될 전망이다. 결빙 강수를 포함한 전체 강수량은 0.75~1.25인치로 전망된다.

AccuWeather는 일부 지역에서 7.5~15cm(약 3~6인치)의 더 많은 적설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12월 첫 10일 동안 또 한 차례 이상의 폭풍이 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동안의 지역 기상 전망도 함께 발표했다. 1일(월)은 맑고 기온은 40도대 초반을 기록했으며, 월요일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2일(화)에는 강한 비와 눈이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비로 전환될 전망이며, 기온은 40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수)부터 4일(목)까지는 대체로 맑거나 약간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금요일 밤부터 다시 비와 눈이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주말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외출 시 기상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은 겨울 폭풍으로 인한 출퇴근 불편과 도로 결빙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최신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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