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빙속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시즌 첫 금메달

 이나현은 여자 500m 6위

김준호가 23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역주하고 있다. 캘거리=AP 연합뉴스

김준호가 23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역주하고 있다. 캘거리=AP 연합뉴스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3초99로 결승선을 통과해 예닝 더 부(네덜란드·34초02)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김준호. 캘거리=AP 연합뉴스

금메달을 목에 건 김준호. 캘거리=AP 연합뉴스

7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준호는 첫 100m를 전체 2위 기록인 9초39에 주파한 뒤 더욱 스퍼트를 올려 1위로 올라섰다.

여자 500m에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33으로 6위에 자리했다. 직전 1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의 세계 기록을 경신한 펨케 콕(네덜란드·36초09)은 여자 500m 3개 대회 연속 우승(1차 대회 1·2차 레이스·2차 대회 1차 레이스)을 차지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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