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즈데일에 20개 침대 규모 노숙자 쉼터 개소

“지역 노숙자 최대 75% 감소 기대”

펜실베니아주 랜즈데일에 20개 침대를 갖춘 새로운 노숙자 쉼터 ‘토디스 플레이스 오브 호프(Todi’s Place of Hope)’가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이스트 메인 스트리트 1107번지에 위치하며, 앰블러 주민이자 Penn Manufacturing Industries 소유주인 난드 토디의 100만 달러 기부금으로 부분적인 재정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관계자들은 이번 쉼터 개소로 랜즈데일 지역 노숙자 수를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기존 사무실을 개조해 1인실 4개, 2인실 8개와 함께 간이 주방, 휴게 공간, 세탁 시설, 사례 관리 사무실, 24시간 보안 시스템 등을 갖췄다. 카운티 소유 시설이지만, 필라델피아 기반 비영리단체 Resources for Human Development가 연중 운영을 맡아 정신건강 서비스와 영구 주택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지난 2년간 랜즈데일 2곳, 노리스타운과 포츠타운 각 1곳 등 쉼터를 확충해 왔으며, 입소자는 개인 상황에 따라 평균 60~90일간 머물게 된다. 관계자들은 “단순한 임시 거처를 넘어, 자립을 위한 교육과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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