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순직 경찰관 추모하는 ‘제27회 프로젝트 블루 라이트’ 12월 9일 개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경찰관들을 기리는 제27회 ‘프로젝트 블루 라이트(Project Blue Light)’ 추모행사가 오는 12월 9일 열린다. 호샴 타운십은 행사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지역사회에 참여를 독려했다.
추모식은 12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호샴 타운십 시청 복합단지에서 진행되며, 행사 중 호샴 로드에서는 순직 경찰관들을 상징하는 파란 조명이 점등된다. 매년 이어지는 이 엄숙한 추모 행사는 몽고메리 카운티 전역의 여러 경찰서 대표들이 참석해 공동으로 헌신과 희생을 기린다.
참가 기관은 호샴 타운십 경찰서를 비롯해 펜실베이니아주 경찰 스킵팩 막사, 애빙턴·해트필드·스프링필드·어퍼 메리온·휘트페인·어퍼 더블린·어퍼 그위네드 경찰서 등 광범위하다.
프로젝트 블루 라이트는 30여 년 전 필라델피아의 돌리 크레이그가 시작한 전국적 기념행사로 알려져 있다. 크레이그는 직무 중 사망한 사위 다니엘 글리슨(필라델피아 경찰관)과 이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 팸을 기리기 위해 창문에 파란 양초 두 개를 밝힌 것이 시초였다. 그 이후 파란 불빛은 순직 경찰관을 추모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몽고메리 카운티 역사 속에서 직무 중 순직한 경찰관들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조명된다. 기록에 따르면 1904년 애빙턴 타운십의 다니엘 J. 오브라이언 경관을 시작으로 최근인 2014년 펜실베니아 주 경찰의 데이비드 케드라 경관까지 수십 명의 경찰관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다 목숨을 잃었다.
순직 경찰관들은 다음과 같다.
- 다니엘 J. 오브라이언 경관(1904)
- 유진 J. 루카스 경관(1917)
- 프랜시스 X. 로이 경관(1924)
- 존 M. 토마스 상사(1927)
- 엘윈 A. 플레처 경관(1927)
- 앤드류 W. 밀러 순찰관(1928)
- 워렌 M. 크레이머 경찰서장(1935)
- 에드거 L. 피터슨 경관(1946)
- 토머스 J. 매튜스 경관(1949)
- 존 J. 플런켓 경관(1957)
- 로버트 E. 라일리 경찰서장(1959)
- 프랜시스 M. 테시토레 경관(1960)
- 존 J. 컬프 경찰서장(1963)
- 토머스 W. 코럼 경관(1964)
- 프랜시스 J. 패닝 상사(1966)
- 마이클 J. 사울린 경관(1975)
- 데이비드 J. 핸콕 경관(1976)
- 레이먼드 모스카르델리 경관(1977)
- A. 웨슬리 파우스트 상사(1977)
- 레오 M. 코셀닉 상병(1977)
- 스탠리 E. 웨슬로스키 경관(1986)
- 조지 F. 오펠스키 상사(1986)
- 에드워드 M. 세처 경관(1988)
- 토머스 M. 바로네 경관(1992)
- 찰스 L. 리드 특수요원(FBI, 1986)
- 리처드 V. 론 주니어 경관(2003)
- 제임스 R. 밀러 상사(2004)
- 브래들리 M. 폭스 경관(2012)
- 데이비드 케드라 경관(2014)
지역사회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경찰관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많은 주민과 관계 기관이 함께하며 의미 있는 추모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