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 기사, 성폭행 형사고발 해고…상습적 어린이들 무릎에 앉힌 혐의
어린 학생들과 성적으로 부적절했다는 혐의로 형사 고발을 당하고 있는 스쿨버스 직원이 공식적으로 해고됐다.
윌로브 그로브의 케네스 캐논(Kenneth Cannon 71세)은 지난 6년 반 동안 어퍼 더블린 학군서 근무했으나 해고 승인을 받았다.
어퍼 더블린 학교 이사회는 8월 22일(월) 저녁 정기적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캐논의 해고를 승인했다.
캐논은 학교를 오가는 버스에서 어린 아이들을 무릎에 앉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 행위를 주장하는 학생들중 일부는 캐논이 사건 중 자신을 성적으로 애무했다고 주장했다.
학군 기록에 따르면 캐논은 체포돼 형사 기소된 후 5월 26일 무급 행정 휴가를 받았고 해고는 8월 16일부터 유효했다.
캐논은 9월 21일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Montgomery County Common Pleas Court)에서 정식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현재 보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