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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서 발생한 인종차별적 성격…병원 의료시스템 해로운 영향 미칠 수 있어

플리머스 미팅 지역에 기반을 둔 국가 환자 안전 그룹인 ECRI는 의료 제공자의 인종적 성격의 사건을 분석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 기반을 둔 전국 환자 안전 옹호 단체는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발생한 인종차별적 성격의 사건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의사와 환자 모두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거의 동등하게 책임이 있음을 보여준다.

ECRI는 인종과 관련된 500건 이상의 환자 안전 사건을 검토했는데, 57%의 사건이 환자들이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인종적 발언을 하거나 인종차별적 행동을 하는 것과 관련된 반면, 42%의 사건은 의료 종사자들이 환자들을 상대로 시작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회사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인종 관련 안전 사고가 의료 제공자의 사기를 저해하고 정신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그 결과 일부 직원이 의료계를 떠나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주요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이미 부담을 받고 있는 병원과 의료 시스템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ECRI의 사장 겸 CEO인 마커스 샤바커(Marcus Schabacker)는 성명에서 “의료 시스템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계획을 시행함에 따라 유색인종 제공자의 요구는 물론 환자의 요구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평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려면 인종 차별적 사건이 발생하는 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CRI는 Institute for Safe Medication Practices PSO와 협력하여 인종 또는 소수 민족 그룹과 관련된 1년 동안의 사건을 살펴보고 직원이 환자, 환자 및 가족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등 사건을 다양한 범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전체 보고서의 제목은 “ECRI의 심층 분석: 건강 및 의료 분야의 인종 및 민족 격차”이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소수 인종 및 소수 민족 그룹이 백인 그룹보다 보살핌에서 불평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치료 및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한 치료 및 불만족스러운 건강 결과.

보고서는 “이러한 격차를 인식하고 감지하고 해결하는 것이 환자 안전의 필수 구성 요소”라고 밝혔다.

분석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은 ECRI의 전체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d84vr99712pyz.cloudfront.net/p/pdf/press/2022-ecri-ismp-pso-deep-dive-full-repor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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