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스태프들 노고에 감사”… 도경완 이어 갑질 논란 속 발언 화제

방송인 도경완과 배우 장근석이 연말을 맞이해 함께 동고동락하는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도경완·장근석 SNS
배우 장근석이 동고동락해 온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매운맛을 못 느끼는 장근석이 일본에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근석은 도쿄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일을 한 지 34년이 됐는데 단 한 번의 스캔들도 없었다”며 “큰 사고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항상 절제하고 남을 배려하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며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노고와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다 보면 가벼운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서 프린스의 자리가 외롭다”며 “이렇게 오래 지켜오기도 쉽지 않고, 그만큼 타지에서 고생하며 열심히 걸어왔다는 얘기”라고 소회를 전했다.
최근 방송인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연예인과 매니저, 스태프 간의 관계성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연예인들의 관련 발언 역시 비교 선상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인 도경완 또한 최근 16년간 함께한 스태프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KBS 입사 후 16년 동안 함께한 스타일리스트 3인방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이 정도면 우리 진짜 가족이다. 올 한 해도 함께해 주느라 고생 많았고, 기분 좋은 에너지 가득 채워서 내년에 웃으며 만나자”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