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페서 차량이 식당 돌진… 벽 너머 4명 있었지만 인명 피해 없어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 트라페에서 주말 사이 차량이 식당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과 식당 측에 따르면 사고는 1월 3일 오후 6시경, 트라페 웨스트 메인 스트리트 734번지에 위치한 Italian Delight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식당은 저녁 영업 중이었으며, 차량은 건물 측면의 돌담 벽을 들이받았다.
식당 소유주들은 충돌 지점 바로 반대편에 네 명이 서 있었다고 전했다. 차량이 돌담 일부를 무너뜨리며 내부로 파편이 튀었고, 포장돼 있던 디저트들이 바닥에 흩어졌지만, 기적적으로 네 사람 모두 다치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관계자들은 돌로 쌓은 벽이 완충 역할을 하며 차량의 충격을 상당 부분 흡수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보고 있다.
식당 측은 사고 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밤 이탈리안 딜라이트에서 자칫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이 발생했지만, 모두 무사했다”며 “늘 말하듯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식당은 사고 다음 날 아침, 별다른 지연 없이 평소 영업시간에 맞춰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