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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 15억 달러 돌파

2일 수요일 약 12억 달러(1조7천억 원) 파워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서 8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39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질 않았다.

따라서 다음번 1등 당첨자가 나올경우는 약 15억 달러(2조 1천억 원)를 복금으로 받게 될 전망이다. 이는 미 복권 판매 사상 3번째로 높은 금액이며 파워볼 사상 두번째 금액이다.

다음 복권 추첨일은 11월 5일 토요일에 이뤄진다. 이 복권은 미국 50개 주 중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팔린다.

파워볼 1등은 흰색 공 5개(1∼69)와 빨간색 파워볼 숫자 1개(1∼26)를 모두 맞혀야 한다.

파워볼 복권은 8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39회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다음 추첨은 11월 5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파워볼 복권 한 게임을 2달러를 주고 했을 때 1등 당첨 확률을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약 2억9천220만 분의 1이다. 1등에 당첨되려면 ‘흰색 공’에 해당하는 숫자 1∼69 중 5개와 ‘빨간색 파워볼’ 숫자 1∼26 중 1개 등 6개 숫자가 모두 들어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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