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경찰, 환경미화원 총격사건 용의자 2만달러 현상금 제공
필라델피아 경찰은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 환경미화원을 총으로 쏴 사망케 한 사람을 찾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체포와 유죄판결을 내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2만불의 현상금이 제공된다.
경찰은 총격 사건이 18일 금요일 오전 10시 33분경 로랜드 애비뉴 7300블록에서 발생했다.
35세의 이킴 존슨(Ikeem Johnson)은 환경미화 트럭에서 일하던 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대니얼 아웃로(Danielle Outlaw) 필라델피아 경찰청장은 18일 금요일 한 남성이 존슨이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 트럭을 멈춰 세웠다고 말했다.
총격범은 존슨이 있는 트럭 조수석 쪽으로 다가왔고, 존슨은 밖으로 나왔다. 아웃로는 총잡이가 존슨을 여러 번 쏜 때라고 말했다.
당국은 존슨이 표적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후드가 달린 맨투맨 위에 짙은 파란색 재킷을 입고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밑창이 달린 검은색 조던 11호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가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은 범죄에 사용된 차량이 지붕 랙, 어두운 색조의 창문, 알려지지 않은 펜실베이니아 번호판을 가진 어두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스바루 아웃백이라고 말했다.
총격범의 체포와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정보에 대해 2만 달러의 현상금이 제공되고 있다.
만약 이 용의자를 본다면, 그에게 접근하지 말고 911에 즉시 연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