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여행 불만 급증…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정시 도착율 5월 기준 75%
노동절과 비공식 여름의 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펜실베니아의 많은 사람들은 가을이 오기 전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항공 업계는 COVID-19 여행 제한이 해제되고 여행에 대한 억눌린 수요가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항공 업계에 불만의 소리를 증가하고 있다.
이는 더 높은 요금,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및 이자율 인상과 더불어 여행자 불만이 증가하는 추세다. 7월 미국 교통부 항공 여행 소비자 보고서에서 입수할 수 있는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5월에 불만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200% 높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300% 높았던 4월보다 15% 감소했다.
펜실베니아 거주자가 여행을 계획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사람과 수하물을 제시간에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항공사 및 공항 기록 스냅샷을 이용한다.
지난 달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하와이안 항공은 5월에 미국에서 정시 도착률이 가장 높았으며 항공편의 86%가 정시에 도착했다. 다른 운송업체 및 해당 브랜드 파트너의 정시 기록:
- 델타항공 네트워크: 80.7%
-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80.2%
- 아메리칸 항공 네트워크: 77.4%
- 유나이티드 항공 네트워크: 77.4%
- 사우스웨스트 항공: 76.8%
- 제트블루항공: 69.4%
- 스피릿 항공: 68.8%
- 얼리전트 에어: 66.0%
- 프론티어 항공: 64.6%
항공사의 정시 도착율은 공항에 따라 크게 달랐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 항공사의 정시 도착율은 전체 73.8%였으며 출발율은 데이터가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달인 4월에 78.4%였다.
지연의 원인 자체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다양했다. 여기에는 항공모함 지연, 악천후로 인한 지연, 보안 지연, 늦게 도착하는 항공기 지연, 국가 항공 시스템 지연이 포함된다.
보고서는 또한 수하물 처리에 대한 여러 항공사의 기록을 보여준다. 주요 항공사 중 아메리칸항공과 계열사 항공사는 5월 위탁 수하물 100개당 0.79%로 가장 낮은 수하물 처리율을 보였다. 유나이티드 항공과 제휴 항공사는 0.63%, 델타항공과 제휴 항공사는 0.52%의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올리자이언트 에어(Allegiant Air)는 위탁 수하물 100개당 0.15%로 가장 높은 수하물 처리율을 보였다.
하와이안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은 5월 결항 횟수가 가장 적은 0.1%와 0.7%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드와 그 계열사는 항공편의 2.4%를 취소했으며 델타 그룹은 그 달 항공편의 2.7%를 취소했다.
항공 여행의 불만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이런 불만의 증가는 항공사 및 공항 직원 부족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예약할 때 가능하면 직항편을 이용하고, 할 수 없다면 경유시 항공사 앱을 미리 다운로드해서 항공편이 정시에 운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하물없이 기내 반입해 다음 항공편에 어려움이 없도록 시간을 아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항공 여행에 대한 DOT의 소비자 안내서에 더 자세한 정보가 있다 .https://www-transportation-gov.translate.goog/airconsumer/fly-rights?_x_tr_sl=en&_x_tr_tl=ko&_x_tr_hl=ko&_x_tr_pto=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