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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군선교회 설립 20주년 기념예배

9월10일 오후 5시 필라한빛성결교회서 모여 감사예배  

사진) 필라 군선교회는 해마다 논산훈련소를 찾아 진중세례식을 거행하는 등 군선교에 앞장서 왔다. 사진은 지난 4월 공군교육사령부교회에서의 진중 세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필라델피아 군선교회(회장 최형관 목사, 이사장 박상욱 장로)는 오는 9월 10일(일) 오후 5시 필라델피아 한빛성결교회(담임 이대우 목사: 1407 Huntingdon Pike, Huntingdon Valley)서 설립 20 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다. 

필라 군선교회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수많은 젊은 이들에게 군복무 중에도 신앙적 사치와 사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역사를 되돌아보는 감사의 시간을 갖는다. 

충남 논산훈련소 군인들에게 매년 대규모 진중세례식을 꾸준히 실시해 온 군선교회는 지난 20년 세월 한결같이 젊은이들에게 신앙의 여정을 확인시키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도록 힘써왔다. 

최형관 회장은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우리는 고난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많은 성장과 변화를 겪었다. 군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사랑을 더 깊이 나누는 시간들이었다”며 “이 귀한 예배에 필라지역 교회 회원들의 참여와 기도로 

축복의 은혜를 함께 나누어 주길 소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선교회는 한국의 14개 교단 4400여 교회가 참가하고 있으며, 미국에는 9개 지회가 있는데 필라지회는 200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필라델피아 지회는 교회 회원과 개인 회원들이 내는 연회비로 운영되어 왔다. 문의: 267-515-1109 (총무 박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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