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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최악 산불’ 하와이 현장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산불 참사를 겪은 하와이를 찾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이날 산불 주요 피해 지역인 라하이나를 찾아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현지 당국자들로부터 대응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민들과 함께 피해 지역을 돌아보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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