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떡집 옆 시푸드 투고 상점에 차량 돌진
인명피해 없이 출입문 주변 파손
사진 설명) 검은색 닉산 센트라가 시푸드 투고 상점 출입구로 돌진해 건물 일부를 파손 시켰다.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쯤 구 고바우 식품 근처 한인 상가지역에서 검은색 닉산 센트라(Nissan Sentra) 차량이 시푸드 상점으로 돌진해 출입문 주변을 파손시켰다.
이 사고로 차량과 상점 출입구와 주변 유리창이 부서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60대 흑인 여성의 운전 미숙으로 일어난 사고로 기어변속기를 R(Reverse: 후진) 후진모드에 놓아야 할 것을 D(Drive: 전진) 주행 모드로 잘못 놓고 운전한데 따른 실수로 발생한 사고였다.
시푸드 투고 상점 주인인 윤모 씨는 “이런 사고가 전에도 주변 상점들에서 여러 번 발생했는데 일하는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이라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이다”고 말했다.
또한 윤모 씨는 차량사고를 낸 여성이 자신의 고객이기에 파손된 기물은 사고를 낸 차량 보험으로 처리하기로 했으며 정상 영업은 출입문을 수리하는데 3~4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