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 오브 프러시아 하우스’, 티켓 판매 시작… 몰입형 어트랙션 공개

‘수요일’의 네버모어 성부터 ‘원피스’ 해적 모험까지, 새로운 체험형 명소 등장

펜실베니아주 킹 오브 프러시아에 세계 최초로 문을 여는 넷플릭스 하우스(Netflix House)가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번 주 새로운 어트랙션과 티켓 판매를 공식 발표하며, 스트리밍을 넘어선 몰입형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했다.

티켓 필수 체험형 명소 공개

넷플릭스 하우스 내부에는 일부 무료 전시 공간도 마련되지만, 대부분의 인기 체험은 유료 티켓 예약이 필요하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판매 중인 대표 어트랙션은 다음과 같다.

  • ‘원피스: 악마의 열매를 찾아서’ (39달러, 1시간)
    관람객은 몰입감 넘치는 해적 모험 속에서 단서를 추적하고, 도전 과제를 해결하며 ‘악마의 열매’를 찾아 나서는 여정에 참여한다.
  • ‘수요일: 추방자들의 전야’ (39달러, 1시간)
    히트 시리즈 ‘수요일(Wednesday)’의 세계관을 재현한 공간에서 네버모어 아카데미와 저주받은 카니발 게임을 탐험하며,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는 등 상호작용할 수 있다.
  • ‘넷플릭스 버추얼’ (25달러, 25분)
    Sandbox VR로 구현된 가상현실 공간에서 ‘기묘한 이야기’, ‘스퀴드 게임’, ‘레벨 문’ 등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다.
  • ‘탑 9 미니 골프’ (15달러, 25분)
    인기 넷플릭스 콘텐츠를 테마로 한 미니 골프 코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대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넷플릭스 하우스는 이전 Lord & Taylor 백화점 자리에 들어서는 2층, 약 10만 평방피트(약 2만8천 평) 규모의 복합문화 시설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레스토랑과 영화관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현지 관계자들은 최대 15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트리밍 콘텐츠의 인기를 현실 공간으로 확장해 팬들이 직접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평가받는다. 오픈 시기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티켓 판매 시작과 함께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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