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본식 사진 공개… 영화 같은 순간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서 화촉… 열애 10년 만 결실
결혼식 당일 3억 원 기부로 선한영향력 전파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과 신민아는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버진로드를 걷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다. 주례는 김우빈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법륜스님이 맡았으며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 이광수가 사회를, 가수 카더가든이 축가로 활약해 의미를 더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결혼식 당일 소속사를 통해 기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살 연상연하 커플인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해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약 10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겪던 시기에도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깊은 사랑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