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슬린 담배 가게 강도 사건

애빙턴 타운십 경찰서

직원 부상… 20대 남성 체포·기소

펜실베니아주 애빙턴 타운십 — 로슬린 지역의 한 담배 가게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과 관련해 20대 남성이 체포돼 기소됐다.

애빙턴 타운십 경찰서는 25일, 전날 오후 발생한 강도 사건으로 자피르 타지 힐(22)을 체포해 강도 및 가중 폭행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4일 오후 4시 39분경, 로슬린 이스턴 로드 1342번지에 위치한 ‘애빙턴 스모크 숍’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매장 직원이 머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를 확인했으며, 내부 유리 진열장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얼굴을 가린 남성이 매장에 들어와 자신을 폭행한 뒤 진열장을 부수고 상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당한 직원은 치료를 위해 제퍼슨 애빙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인근 순찰 차량에 전파했고, 이후 글렌사이드 인근에서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남성을 발견해 검거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훔친 물품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별다른 저항 없이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펜실베이니아 라벨 지역 거주자인 힐을 몽고메리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했으며, 스콧 팔라디노 판사 앞에서 기소 절차가 진행됐다. 보석금은 5만77달러로 책정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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