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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보로 고교 총격사건 네 번째 용의자 자수

15세 소년이 록스보로 고등학교 교외 총격 사건과 관련해 살인 및 관련 범죄 혐의로 경찰에 구금됐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트로이 플레처(15)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4일 총격 사건의 용의자 플레처(Fletcher)를 확인하고 9월 27일 하버타운에 거주하는 14세 니콜라스 엘리잘드(Nicholas Elizalde)를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학교 총격 사건과 관련된 살인 및 관련 범죄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플레처는 총격 사건과 관련해 구금되는 세 번째 사람이다.

야센 비빈스(21세)와 자이히드 존스(17세)는 이미 구금되어 있다.

경찰청은 16일 데이런 버니손(Dayron Burney-Thorn, 16세) 채포관련 정보를 위해 5,000달러의 포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4명은 모두 살인, 총기난사, 가중폭행, 단순폭행, 무모한 상해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됐거나 기소될 예정이다.

그들은 학교에서 미식축구 경기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학교 밖 페친 스트리트에서 희생자들에게 50발 이상의 총알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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