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보안관, 노리스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남성을 살인 용의자로 지목재판 불출석 후 광범위한 추적 작전 진행

미국 연방 보안관(US Marshals Service)은 2021년 벅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카드리스 페이션스(30)를 다시 공개 수배하며, 그가 최근 노리스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고 9일 밝혔다. 페이션스는 11월 13일 예정된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뒤 행방이 묘연해졌으며, 법원은 즉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사건은 2021년 6월 17일 레딩 N. 10th Street 600블록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올랜도 로드리게스는 총상을 입은 뒤 형의 차량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감시 카메라, 휴대전화 기지국 데이터, 그리고 피의자와 피해자의 통화 기록을 분석해 페이션스를 사건 현장과 연결했다. 두 사람은 사건 발생 몇 시간 전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페이션스는 한 차례 사건 기각 결정을 이끌어냈지만, 검찰은 해당 판단이 중요한 증거들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항소했다. 이후 그는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법원 출석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잠적한 상태다.

연방 보안관은 그를 “무장 가능성이 있으며 도주 중인 위험 인물”로 분류하고 광범위한 수색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US Marshals(1-866-865-TIPS)로 제보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주민들에게 페이션스를 직접 접촉하거나 접근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en_US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