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디아 대학교, 사이버 보안 학사 과정 신설올 가을 시작… 업계 자격증 통합 교육 제공

펜실베니아주 글렌사이드에 위치한 아카디아 대학교(Arcadia University)가 빠르게 성장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학 학사(Bachelor’s Degree in Cybersecurity) 과정을 신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가을 학기부터 시작되며,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관련 학위를 제공하는 몇 안 되는 대학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대학 측은 이번 과정이 디지털 시스템과 조직,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실무 능력과 장기적인 리더십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컴퓨터 과학 및 수학과에서 운영되며, CompTIA와 ISC² 등 업계 기관이 인정하는 자격증 교육을 정규 교과 과정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Security+, CySA+, Network+, A+, CISSP 준비 과정 등 총 5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러한 자격증 통합 모델은 지역 내 기숙형 대학 프로그램 가운데서는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프로그램 책임자인 비탈리 포드 부교수는 “사이버 보안은 기술적 전문성과 윤리적 판단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분야”라며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네트워크와 시스템 보호 기술,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 방법, 디지털 보안의 법적·윤리적 문제 등을 배우게 되며, 복잡한 기술 내용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능력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 과정에는 실습 중심 수업과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 참가, 교수진과 업계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학생들은 해외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도 전공 과정을 계속 이수할 수 있어 글로벌 관점을 갖춘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대학 측은 자격증 취득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턴십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졸업 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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