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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샤피로, ‘전염병 셧다운, 마스크 의무’ 지지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전염병이 한창일 때 톰 울프 행정부가 시행한 경제 셧다운, 마스크 의무 및 기타 기본적인 COVID-19 완화 조치는 현 법무장관인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조쉬 샤피로(Josh Shapiro)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발언은 샤피로가 공화당 후보인 더그 마스트리아노(Doug Mastriano)가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하는 중도 우파 지지자들의 증가로 인해 나왔다.

사피로는 법정에서 울프 행정부를 대표해 당시에 논란이 많았던 많은 정책을 변호했다. 현재 그는 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사업 및 학교 폐쇄에 대해 그는 최근 AP 통신에 기관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피로는 AP에 “내가 비즈니스 리더 및 교육 리더와 이야기했을 때,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아무 말도 듣지 못했다는 좌절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들은 지시를 받았습니다”라며 “그건 내 방식이 아니야, 내 리더십 스타일이 아니야. 그건 내가 할 방식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사망자가 증가하고 입원이 급증함에 따라 울프 주지사와 그의 다양한 내각 구성원은 광범위한 제한을 시행하면서 1년 이상 공화당과 기업 소유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제한은 사례 비율과 함께 줄어들고 흐르고 지역 사회가 전염병을 종식시킬 필요가 있는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저울질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그러나 펜실베니아에서는 질병 통제 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가 권고한 대로 제한이 있었다. 물론 CDC에 대한 믿음을 둘러싼 논란도 많았지만 울프f 행정부는 대부분의 정책을 자체적으로 고안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샤피로의 입장은 주지사 자신보다 울프 주지사의 공화당 지지자들과 더 일치한다. 예를 들어 텍사스 공화당 주지사 그렉 아보트(Greg Abbott)는 작년에 샤피로의 마스킹 명령 해제를 설명할 때 거의 동일한 언어를 사용했다.

아보트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지난 1년 동안 숙달한 안전한 관행을 계속 사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라며 “텍사스인들은 안전한 전략을 숙달했기 때문에 옳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텍사스 스테이션 ABC13과의 인터부에서 밝혔다.

이번 주 초 Shapiro는 보편적 명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같은 말을 했다.

그는 AP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이 우리가 대중에게 보다 광범위하게 취해야 할 접근 방식으로, 교육하고 권한을 부여하고 사람들의 개인적인 결정을 존중하고 그러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울프 주지사 사무실은 이 문제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Politics)의 가장 최근 여론 조사의 평균에 따르면 샤피로는 주지사 투표에서 마스트리아노를 5.9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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