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 카운티 천주교회 조각상 파손 용의자 공개 수배
경찰은 펜실베이니아주 다우닝타운에 있는 성 요셉 성당 밖에 있는 4개의 대리석 조각상을 파손한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
12월 13일 화요일 경찰은 범죄에 책임이 있는 용의자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티븐 레바(Stephen Leva) 신부는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파괴된 물건을 본 후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머리가 잘린 아기 예수 상과 함께 파괴된 성 안토니오를 발견한 사람들은 울면서 매우 화가 난다고 전했다.
조이스 카스탈디 교구민은 “누군가가 우리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이런 짓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두 개의 다른 조각상은 손상되었지만 복구되었다고 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레바 신부는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용서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대림절에는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라건대 우리는 그것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레바는 수천 달러 상당의 피해가 있다고 믿으며 보험 회사와 협력하여 그 중 일부를 복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