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 윌밍턴 DMV서 총격…주 경찰관·용의자 사망

델라웨어주 Wilmington의 차량등록국(DMV)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델라웨어 주 경찰관 1명과 용의자 1명이 숨졌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사건은 23일 화요일 Delaware Division of Motor Vehicles 시설에서 발생했다. Delaware State Police는 경찰관 1명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Matt Meyer 주지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용의자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총상과 무관한 경미한 부상자들도 발생했다. 40세 여성 1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 경찰관 1명은 현장에서 검사만 받았다. 또 다른 35세 여성은 호흡 곤란 증세로 검사를 받았으나 병원 이송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국은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현장 인근 접근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사건 수사에는 Bureau of Alcohol, Tobacco, Firearms and Explosives 요원들도 지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서도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Lisa Blunt Rochester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오늘은 델라웨어주에 비극적인 날”이라며 “연휴는 기쁨과 축하의 시간이 돼야지, 무의미한 폭력으로 얼룩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위협에 신속히 대응한 법 집행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Chris Coons 상원의원도 “제복을 입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러 나선 경찰관이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됐다”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그는 “유가족과 동료, 그리고 주 전체에 큰 상실”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총격 발생 경위와 동기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건 전말을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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