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필라델피아서 어린이 총상… “우발적 사고”로 수사
3~4세 아동 발 부상… 생명에는 지장 없어
새해 첫날 필라델피아의 한 가정집에서 어린아이가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방송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1월 1일 오후 5시경, 웨스트 필라델피아 노스 42번가 900번지대 주택에서 발생했다. 총상을 입은 아이는 3~4세로 추정되는 남아로, 발 부위에 총상을 입었으나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의 아버지가 병원으로 직접 데려오면서 사건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초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의성이 없는 우발적 사고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Philadelphia Police Department가 담당해 조사 중이며, 총기가 어떻게 아이의 접근 범위에 놓였는지 등 가정 내 총기 보관 실태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 피해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