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빙턴 경찰, 경찰관 향해 총을 겨눈 남성 기소…온라인에 사진 게시
애빙턴 경찰은 필라델피아의 한 남성이 경찰 차량에 탄 경찰관에게 권총을 겨누고 그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고 말했다.
애빙턴 타운십의 경찰은 필라델피아의 한 남성이 경찰 차량에 총을 겨누는 자신의 사진을 게시한 후 무모하게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됐다.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22세의 라밀 다이어(Ramil Dyer)는 7월에 표시된 애빙턴 경찰 차량을 운전하는 제복을 입은 애빙턴 경찰관에게 반자동 권총을 겨누는 자신의 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캡션에서 다이어를 “경찰 킬러”라고 언급했다.
경찰은 차량에 탄 경찰관이 총기가 자신을 겨누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이어가 경찰 옆과 약간 뒤에서 빨간불에 멈춰 섰고 다이어의 차량에 짙은 창문 선팅이 있었다고 경찰이 말했다.
당국은 사진을 인지한 후 조사에 착수했다.
다이어는 용의자로 지목됐으며 당국은 사진 속 총기가 진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다이어는 12월 8일 목요일 웨스트 노리톤에서 일하러 가던 중 구금됐다.
그는 9일 금요일 $5,000의 보석금을 내고 구금되지 않았다.
다이어는 1월 3일 법원 기록에 따르면 예비심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