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필라델피아 도심에서 서비스 시작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가 필라델피아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자율주행 기술 기업 웨이모(Waymo)는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며, 도심 중심부를 중심으로 시험 운행 구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웨이모는 지난여름 필라델피아 진출 이후 일정 기간 수동 주행 테스트를 거쳤고, 최근에는 안전 요원이 동승한 자율주행 테스트 단계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완전 자율주행 운영과 대중 서비스 개시 전까지 필라델피아에서 기술 성능을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운행 범위는 도심 중심부에 한정되어 있으며, 교통 상황 개선에 따라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뉴저지에서는 자율주행 관련 법규가 모호하다는 이유로 운행 계획이 없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웨이모는 지역 정부 및 공동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도시의 교통 목표를 지원할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웨이모의 필라델피아 진출은 교통 접근성 향상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베스트 버디스 주 이사 사만다 시비테이트는 “웨이모의 참여가 프로그램 확장과 장애인의 독립성·포용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접근 가능한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웨이모 로보택시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관련 앱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