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록 밴드 토토, 2026년 필라델피아 공연 확정크리스토퍼 크로스·더 로맨틱스와 함께 TD 파빌리온 무대 오른다

‘Africa’, ‘Hold The Line’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록 밴드 토토(Toto)가 2026년 여름 필라델피아를 찾는다. 투어 일정에 따르면 토토는 2026년 7월 26일 하이마크 맨의 TD 파빌리온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필라델피아 공연에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 크로스와, 40년 넘게 록 음악의 상징적인 곡들을 만들어온 밴드 더 로맨틱스(The Romantics)가 함께 참여한다. 세 팀이 한 무대에 오르는 만큼, 지역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켓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다.

토토는 올해로 결성 48주년을 맞았음에도 여전히 세계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이 토토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스트리밍 횟수는 연간 10억 회를 돌파했다. Spotify에서만 누적 40억 회 이상, 전체 플랫폼 누적 재생 수는 70억 회를 넘어섰다.

특히 대표곡 ‘Africa’는 Spotify에서 20억 회 이상 재생되며 RIAA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누적 판매량은 1천만 장을 넘어 토토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Hold The Line’은 10억 회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300만 장 판매로 트리플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Rosanna’ 역시 더블 플래티넘(200만 장 판매)을 기록했다. 토토의 누적 앨범 판매량은 전 세계적으로 5천만 장을 넘어선다.

크로스와 토토 멤버들은 오랜 기간 음악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지난여름에도 유럽·호주·뉴질랜드·미국 등을 돌며 공동 투어를 진행했다. 올해 12월에는 칠레·아르헨티나·멕시코에서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더 로맨틱스는 ‘What I Like About You’, ‘Talking In Your Sleep’, ‘One In A Million’ 등 MTV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결성 후 40여 년 동안 록 음악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세계적인 록 레전드들이 한 무대에 집결하는 이번 공연은 필라델피아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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