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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공격 ‘핏불 믹스견’ 경찰 총 맞고 동물통제소로

필라델피아 경찰이 오늘(8월 25일) 주인을 공격하는 개에게 총을 쐈다.

NBC10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 오전 1시경 5번가와 베낭고 거리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한 남자가 핏불 믹스인 개에게 공격을 받고 있었다고 Fox 29가 보도했다.

Action News에 따르면 개는 남자의 팔에 묶여 있었고 야구 방망이로 맞았음에도 주인을 놓지 않아 경찰 이 개를 쏘았다고 한다 .

이 남성과 그의 아내는 수많은 개에 물린 상처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 남자는 머리, 목, 몸통, 다리 및 양팔에 여러 번 “심각한” 물린 상처를 입었고 심한 출혈을 일으켰다. 그 남자의 38세 아내는 다리에 물린 상처를 입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 부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는 살아남았고 동물 통제소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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