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델피아 > 정치/경제 > 펜실베니아에 제안된 ‘유니버셜 프리스쿨’ 현실화 되나

펜실베니아에 제안된 ‘유니버셜 프리스쿨’ 현실화 되나

펜실베니아의 모든 학생들에게 유치원을 의무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논의된 제안이 마침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제적 이익을 위한 새로운 법안은 펜실베니아의 공립학교가 유아원과 유치원을 제공한다는 오랫동안 논의된 제안을 요구한다. 이 제안은 주정부가 2023-24학년도에 약 2,300명의 추가 어린이가 유치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7,900만 달러의 예산 증액을 보고 나온 결과다.

지지자들은 어린이의 더 좋고 더 역동적인 사회 생활로 이어지도록 하는 조기 사회화가 실현되는 것을 환영한다.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되도록 도울 수 있는 조기 교육 프로그램에 입증된 경제적 이점이 있지만, 유아원 및 기타 조기 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는 어린이의 전반적인 웰빙과 발전을 양육하는 교육 환경과 경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케빈 J. 보일(Kevin J. Boyle) 주 하원의원은 이 법안을 발표하는 공동 후원 각서에서 말했다.

관계자들은 적격한 미취학 아동의 최소 40%가 양질의 보살핌과 학습에 접근할 수 없다고 추정한다 . 이는 부분적으로는 경제적 단점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분적으로는 가용성 때문이기도 하다. 간단히 말해서, 주에는 미취학 아동의 수에 비해 유치원이 충분하지 않다.

입법부에서 법안에 대한 지지 범위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PA를 위한 Pre-K 그룹(The group Pre-K for PA)는 여론 조사에서 등록 유권자의 90%가 아이디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2년 중간 선거에 임했던 주요 주 공화당 후보들은 학교 자금의 감소를 옹호했다.

구체적으로 이 법안은 모든 학군이 아직 유치원에 다니지 않은 아동을 위한 유아원과 4세에서 6세 사이의 아동을 위한 유치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요건을 공식화할 것이다. 법안의 본문에는 “유치원 프로그램은 학군의 초등학교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공된 전체 학기 동안 매일 2시간 30분 이상 열려 있어야 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지역 교육청은 유아원 프로그램의 수와 정확한 시간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 아이디어는 과거의 다른 일반 유아원 제안 및 지역사회 조직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했을 다른 주에서 시행한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House Bill 1037의 전문은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https://www.legis.state.pa.us/WU01/LI/CSM/2023/0/38494_31084.pdf

ko_KR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