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델피아 > 정치/경제 > 펜실베니아 농무부 785만 달러 연방정부로 부터 수령…기후변화, 유기농업 전환 등 농부들 돕기 위한 보조금 

펜실베니아 농무부 785만 달러 연방정부로 부터 수령…기후변화, 유기농업 전환 등 농부들 돕기 위한 보조금 

펜실베니아 농무부는 연방 정부로부터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농부들을 돕기 위해 785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

보조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 스마트” 관련 농업 비용과 유기농업으로의 전환에 관심이 있는 농부들을 위한 자금이다. 이는 농업부에 따르면 “기후 변화를 해결하고 그 영향으로부터 농장을 보존하는 것”에 연방 자금을 활용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러셀 레딩(Russell Redding) 농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기후 변화는 우리를 먹여 살리고 우리 경제를 살리는 농부들에게 심각한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 고 말했다.

주정부는 “개발로부터 농지를 보호하고 농업 관행을 더욱 지속 가능하게 하고 농장을 보다 탄력적으로 만드는 데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라며 “우리는 미래 식량 공급과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러한 투자를 늘리는 데 창의적이었습니다”고 레딩은 말했다.

더글라스 볼프강( Douglas Wolfgang) 농지보존국장은 성명을 통해 “이 달러는 보존된 농장의 토양 건강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중요한 도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재생 농업 관행은 대기에서 탄소를 포착 및 저장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이 프로젝트가 보존된 농장 소유주에게 추가적인 보존 기회를 제공하고 펜실베니아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하는 일을 배가시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펜실베니아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2018년 지역 보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약 630만 달러의 첫 번째 보조금을 받았다 . 이는 농업부에 따르면 체사피크만 유역의 프로젝트에 지불된 자금이다.

2019-20년에 수여된 주의 두번째 보조금은 펜실베니아 동부와 중부를 거쳐 메릴랜드주 경계선까지 이어지는 키타티니 릿지(Kittatinny Ridge)지역에서 농지보존노력과 천연자원보호를 위해 지급됐다 .

관리들은 연방 자금이 “새로운 크린 스트림 펀드(Clean Streams Fund)에 총 2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2022-23년 주 예산 지출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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