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트리플데믹’ 감소…그 이유는?
독감 급증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펜실베니아에서 ‘트리플데믹’ 감소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와 전국에서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낸 펜데믹 사례와 과밀한 병실이 두 번 연속 겨울을 보냈지만 2023년에는 바이러스의 위협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COVID-19, 계절성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의 합류로 잠재적으로 전국의 의료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트리플데믹”에 대한 조기 경고에도 불구하고 감소 추세를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경고는 보건 당국이 현재 RSV와 독감 모두의 “초기 절정”이라고 부르는 것 때문에 대부분 시행됐다. 두 질병 모두 펜실베니아에서 11월과 12월 초에 역사적인 수준에 도달했지만 그 이후로 꾸준히 감소했다. 보건 당국자들은 지난 2년 동안 독감과 RSV와 같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구축할 세균을 포함하여 모든 것으로부터 면역 체계를 보호받은 사람들이 초래한 “면역 부채”가 그 원인이라고 말한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페렐만 의과대학의 바이러스 전문가 스콧 헨슬리는 25일 수요일 대학 간행물에서 “이 바이러스에 대한 인구 면역력이 매우 낮았다. 그래서 RSV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졌다”고 말했다.
11월 초 펜실베니아의 5주 평균 RSV 사례는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데이터에 따라 710.7건까지 급증했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치다.
그리고 12월 초, 펜실베니아의 실험실에서 확인된 독감 사례 수는 일주일에 약 1,450건으로 치솟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겨울 초보다 훨씬 높다. COVID-19 사례는 그 시점에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잠재적인 바이러스의 슈퍼 폭풍이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가 혼자서 모든 것을 수행한 후에 특히 병원과 응급실을 과밀화할 수 있다고 믿을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알람벨이 울릴 정도면 충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보건부 장관 대행 데니스 존슨은 독감 시즌이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사례가 급감했지만 그들이 틀린 것은 아니다. 독감과 RSV 스파이크로 인한 입원 증가는 펜실베이니아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긴장했던 다른 곳의 응급실을 뒷받침했다.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에서는 몇 주 동안 병상이 꽉 찼다. 11월 초 현재 펜실베이니아 병원은 미국의 다른 지역보다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터에 나타났다. 그 당시 ICU 침대의 76%를 포함하여 약 79%의 침대가 사용됐다.
질병은 올해도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더욱 심해졌다.
피츠버그에 있는 UPMC 어린이 병원의 소아과 중환자실 전문간호사 재키 칼훈(Jackie Calhoun)은 “올해 독감에 걸린 아이들을 더 많이 보았고, 그 중 많은 아이들이 과거보다 독감으로 인해 더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에 대한 대대적인 추진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고 한겨울에도 3대 감염병 사례가 급감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CDC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에서 RSV 사례는 현재 5주 평균 71건으로 11월 최고치인 700건에서 감소했다. 12월에 “펜실베니아와 미국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활동은 온건하다”고 지난주에 선언했다.
한편 COVID-19는 2년 연속 그랬던 것처럼 올해 가을이나 겨울 급증으로 펜실베니아에서 결코 구체화되지 않았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7일 평균 사례는 1,563건으로 지난 9개월 동안 발생한 사례 비율만큼 낮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 숲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고 경고한다. 겨울과 독감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인플루엔자의 두 번째 피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독감에는 A형 독감과 B형 독감이라는 두 가지 일반적인 유형이 있고 B형은 봄에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Penn 과학자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