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에서 연이어 발생한 총격 사건… 강도 미수와 살인-자살로 2명 사망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잇따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계가 높아지고 있다. 마운트 에어리에서는 강도 미수 과정에서 총기가 사용된 사건이 발생했으며, 켄싱턴에서는 남녀 두 명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이어졌다.

필라델피아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사건은 2일 밤 11시 30분경 이스트 플레전트 스트리트와 머스그레이브 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37세 남성 피해자는 자택을 나와 인근 가게로 이동하던 중 검은색 복장을 한 두 남성에게 접근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들은 피해자의 코트를 강제로 탈취하려 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해 피해자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재 두 용의자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두 번째 사건은 4일 오후 1시 15분경 켄싱턴의 하트빌 스트리트 3400번지에서 발생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의료진은 총상을 입은 남성과 여성을 발견했으며, 두 사람 모두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경찰은 초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사건이 살인-자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 및 동기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사건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요청하며, 지역 내 총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ko_KR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