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경찰, 12월 견인차 총격 사건 연루 ‘지프 차량’ 수색
북동부 토레스데일 애비뉴 인근서 발생… 피해자 20세 남성
필라델피아 경찰국이 지난해 12월 필라델피아 북동부에서 발생한 견인차 운전자 총격 사건과 관련해 파란색 지프 차량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2월 22일, 토레스데일 애비뉴와 오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견인 업무를 수행 중이던 데이비드 가르시아-모랄레스(20)가 총에 맞았으며, 그는 치료를 받다 12월 26일 사망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에 연루된 차량이 2014~2016년식 파란색 지프 그랜드 체로키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총격 당시 현장에 있었거나 사건 전후로 연관된 움직임을 보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피해자를 고용했던 회사의 사무 관리자는 언론에 “이번 사건이 회사 자체를 겨냥한 표적 범행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용의자 신원,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주변 CCTV 영상과 차량 이동 경로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해당 차량을 발견하더라도 접근하지 말고 즉시 911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건 관련 제보는 필라델피아 경찰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든 제보는 비밀이 보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