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남부 그레이스 페리 건물 화재… 2명 구조, 노인 1명 위중

필라델피아 남부 그레이스 페리 지역에서 발생한 건물 화재로 2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필라델피아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수요일 오전, 사우스 필라델피아 그레이스 페리의 26번가와 태스커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오전 7시 직전 현장에 도착했으며, 3층 건물의 2층에서 강한 화염이 치솟는 상황을 확인했다.

필라델피아 소방서장 대니얼 맥카티는 “소방관들이 즉시 진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노인 1명을 건물 안에서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인은 위중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또 다른 여성 1명도 소방관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완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당국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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