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스 홈 개막전 맞춰 SEPTA 열차 증편

경기 전·후 추가 운행… 팬 이동 편의 확대

필라델피아 — SEPTA가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 개막전과 주말 경기에 맞춰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

필리스는 3월 26일 오후 4시 15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2026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에 따라 경기 당일과 주말 동안 대규모 관중 이동이 예상되면서 대중교통 증편이 시행된다.

■ 경기 후 열차 추가 운행

SEPTA는 개막전 종료 이후
브로드 스트리트 라인 NRG역에서 귀가 승객을 위한 추가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브로드 스트리트 라인은 경기장 인근 스포츠 콤플렉스를 연결하는 주요 노선으로, 평소에도 6~8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경기 후에는 추가 열차가 대기해 관중 분산을 지원한다.

■ 다양한 노선과 환승 가능

NRG역은

  • 마켓-프랭크포드 라인
  • 시티 트롤리
  • 버스 노선

과 연계되며, 15번가·시청역을 통해 센터시티 및 지역 철도와도 연결된다.

또한 사우스 저지에서 PATCO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주말 경기 맞춰 ‘스포츠 트리퍼’ 운행

주말 경기에도 추가 열차가 편성된다.

  • 토요일(오후 4시 5분 경기)
    → 오후 2시 40분부터 펀 록역 출발, 10분 간격으로 3회 운행
  • 일요일(오후 1시 35분 경기)
    → 정오, 12시 10분, 12시 30분 총 3회 운행

이른바 ‘스포츠 트리퍼’ 열차를 통해 경기 전 이동 수요를 분산할 계획이다.

■ “대중교통 이용 권장”

SEPTA는 경기 당일 교통 혼잡을 고려해 팬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자세한 운행 정보는 SEPTA 공식 웹사이트와 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리스 개막 시리즈를 앞두고 수만 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열차 증편은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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