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도시 1위 ‘미시건주 앤아버’
웰렛허브, 전국 150개도시 학력 조사
미국에서 고학력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역은 어디일까? 전국 150개 광역 대도시 지역 가운데 가장 교육수준이 높고 대졸 등 고학력자들이 많은 건주 앤아버가 꼽혔다.
재정전문 사이트 웰렛허브의 최신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학력 및 교육 수준별 미국내 도시 순위는 1위 앤아버에 이어 2위는 실리콘밸리 지역인 북부 캘리포니아주의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로 나타났다.
뉴저지 트랜튼-프린스턴은 19위, 뉴욕주 올바니-쉬넥태디-트로이는 21위로 상위에 랭크됐다.
고학력자들이 많은 지역일수록 높은 연봉의 일자리가 많고 생활 환경이 우수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음을 뜻한다는 게 재정전문 사이트 웰렛허브의 분석이다.
가장 학력 수준이 높은 광역 대도시 지역 순위를 매기기 위해 월렛허브는 전국 150개 지역을 대상으로 25세 이상 주민의 ▲대학졸업 비율 ▲공교육 시스템의 질 ▲남녀간 및 인종별 교육 격차 ▲대학원 졸업자 비율 등 모두 11개 항목을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