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험료 급등 우려 오바마케어 가입 감소

내년부터 건강보험 보조금 확대 조치 만료로 인해 보험료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바마케어 프로그램의 가입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에 따르면 지난 11월 오바마케어 공개 가입기간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연방정부 건강보험 거래소를 통한 가입자 수가 약 1,56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약 1,600만 명 대비 40만명 가량 감소한 수치다.

카이저 패밀리재단 등은 지난 2021년 도입된 오바마케어 가입자 대상 보조 확대 조치가 예정대로 올해 말 종료되면 내년부터 보조 대상에서 제외되는 가입자가 지게 되는 실질 보험료 부담이 2~3배 급등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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