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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 필리스의 월드 시리즈 재앙

지난 1일 화요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서 지진과 같은 함성의 모든 행복감은 2일 수요일에 속삭이는 소리로 줄어들었다.

월드 시리즈 역사상 두 번째 무안타 기록은 2일 수요일 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기를 크게 높였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차전의 홈런 공세에 이어 3일 목요일 홈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의 희망도 사라졌다. 이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 충격파를 보내 필리스의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여기 우리는 5번째 게임을 하고 있으며 4일 금요일 여행 후 주말에 마지막 두 경기를 위해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필리스가 3일 목요일 밤, 불펜 경기에서 무너진다면 애스트로스가 3-2 리드를 유지한다면 이 시리즈는 끝날 수 있다. 

필라델피아 스포츠 팬은 아마도 좋은 시간이 끝났을지도 모른다는 배가 침몰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 아마도 팀은 2009년 이후로 월드 시리즈 홈 경기를 치른 적이 없는 팬들을 위한 쇼를 하기 위해 3번째 경기를 위해 모든 것을 집중했을 것이다.

이제 월드시리즈 우승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애스트로스와의 3게임은 필리스 홈에서 1경기 그리고 원정 2경기가 남았다. 필리스는 3일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편한 마음으로 원정 경기에 임해야 심적 부담이 크지 않다.

모두가 필리스의 승리를 원한다. 2일 수요일 밤 애스트로스의 선발 투수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6이닝 무안타로 필리스를 지켜낸 후 필리스 불펜이 계속해서 실점을 하고 애스트로스가 안타를 치면서 경기를 쉽게 내주었다.

필리스가 3일 목요일 밤에 무너지면 이 월드 시리즈 챔피언십을 끌어내기 위해 더 많은 기적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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