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서 여성 끌고 간 강도… 경찰, 용의자 공개 수배
필라델피아 경찰이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을 넘어뜨리고 끌고 간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월 5일 오전 5시 28분경 토레스데일 애비뉴 6900번지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버스를 기다리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다가와 핸드백 끈을 잡아당겼고, 이 과정에서 바닥에 넘어졌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가 피해 여성을 짧은 거리 동안 끌고 간 뒤 디스턴 스트리트 4600번지 부근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지갑 안에는 현금과 삼성 갤럭시 S9 휴대전화, 열쇠, 신분증이 들어 있었다.
용의자는 30~40세 사이의 흑인 남성으로, 키 약 183cm, 몸무게 약 95kg이며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사건 당시 파란색과 녹색 줄무늬 셔츠, 청바지, 부츠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발견할 경우 절대 접근하지 말고 즉시 911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건 관련 제보는 215-686-8477 또는 북동부 형사과(215-686-3153, 215-686-3154)로 하면 된다. 모든 제보는 비밀이 보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