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故 윤일봉, 오늘(10일) 발인… 엄태웅·윤혜진 배웅 속 영면

배우 엄태웅의 장인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인 배우 윤일봉이 영면에 든다. 엄정화 SNS

배우 엄태웅의 장인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인 배우 윤일봉이 영면에 든다. 엄정화 SNS

배우 엄태웅의 장인이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인 배우 윤일봉이 영면에 든다.

10일 오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윤일봉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시안공원이다.

고인은 지난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1947년 문화영화 ‘철도이야기’로 데뷔한 그는 이듬해 상업영화 ‘푸른 언덕’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故 윤일봉은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내가 버린 여자’ ‘애하’ ‘여자의 함정’ ‘가고파’ ‘오발탄’ ‘맨발의 청춘’ 등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1951년 배우 유동근의 누나인 故 유은이와 결혼했다. 윤일봉과 유은이 씨의 막내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다.

엄태웅의 누나인 배우 엄정화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빕니다. 너무 멋지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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