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대 남자 농구 보조 코치 빌 코트니, 55세로 별세

마이애미대서 5시즌 지도 후 지난해 6월 템플 합류

템플 대학교 남자 농구팀 보조 코치였던 빌 코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학교 측이 화요일 밝혔다. 향년 55세다.

템플 남자 농구팀의 애덤 피셔 감독은 성명을 통해 “가까운 친구였던 빌 코트니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에 큰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그는 우리 프로그램에 지대한 영향을 남겼고, 사려 깊고 철저히 준비된 지도자였다”고 추모했다. 이어 “농구에 대한 열정과 정정당당한 승리를 향한 헌신으로 그가 몸담았던 모든 팀을 더 나은 팀으로 만들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했다.

코트니는 지난 6월 템플 코칭 스태프에 합류해 첫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합류 전에는 마이애미 대학교 남자 농구 코칭 스태프에서 5시즌을 보냈으며, 지난 시즌에는 짐 라라냐 감독 은퇴 이후 남은 29경기 동안 임시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학교 측은 코트니의 사망 경위에 대한 추가 설명은 내놓지 않았으며, 추모 일정과 관련한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템플 농구 커뮤니티와 동료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선수와 동료를 존중하며 프로그램의 문화를 세운 지도자”라며 그의 업적과 인품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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