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년, 앨런타운 친척 방문 중 실수로 남동생의 총에 맞아 사망
비극적인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12월 27일 화요일 밤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서 11세 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리하이카운티 지방검찰청 제임스 마틴(James Martin) 검사는 이 아이가 친척 집을 방문하는 동안 10살 된 동생에게 총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 사고는 두 소년, 형, 부모가 예기치 않게 North Front Street의 600 블록에 있는 친척 집에 들렀을 때 시작되었다.
그 집 안에는 친척의 24세 아들이 있었는데, 지방 검사에 따르면 아들은 두 개의 9mm 권총을 청소하고 있었다.
합법적으로 총을 소유하고 있던 24세의 청년은 최근에 총을 쏘았고 청소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자물쇠 상자에서 총을 꺼냈다고 수사관들은 말했다.
소년들이 위층에 도착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수사관들은 소년들이 방문했을 때 때때로 그랬던 것처럼 비디오 게임을 하러 내려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재빨리 총을 숨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소년들은 실제로 비디오 게임을 하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갔고 24세의 사촌은 나머지 가족의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위층으로 올라갔다고 당국은 말했다.
잠시 후 총성이 들렸고 11세 소년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지방 검찰청은 밝혔다.
구조대는 오후 7시 24분경 집에 출동해 아이를 리하이 밸리 병원(시더 크레스트)으로 급히 옮겼지만 그곳에서 숨졌다.
지방검찰청은 피해자의 10살된 형제나 24살된 사촌에 대해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