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스, 롭 톰슨 감독과 2년 계약

필리스는 올 시즌 중반 팀이 붕괴되는 동안동안 조 지라디(Joe Girardi)가 임시 감독을 맡았었다. 필리스는 팀의 11년 플레이오프 가뭄을 끝내는 극적인 전환을 조정하는데 도움을 준 롭 톰슨(Rob Thomson)이 2024 시즌까지 팀의 공식 감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필리스는 톰슨의 필리스가 와일드 카드 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꺾고 2-0으로 완파하고 필리스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로 승격시킨지 이틀 만에 2년 계약을 발표했다.

59세의 톰슨은 2009년 지라디(양키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필리스를 꺾었을 때)의 3루 코치와 수년간 벤치 코치를 지낸 것을 포함하여 뉴욕 양키스 조직에서 오랫동안 고정된 선수였다. 그는 게이브 캐플러(Gabe Kapler)가 여전히 책임자였던 2018년에 모든 의사 결정에 조언하는 감독의 최고 벤치 코치로 필리스에 왔다.

그는 22승 29패의 필리스가 지라디에서 톰슨으로 임시 감독이 변경되면서 6월이후 지금까지 필리스를 맡아오고 있다.  플레이오프 사냥에서 필리스를 되찾는 것조차 엄청난 성취로 여겨졌지만 톰슨의 파이팅스는 잔인하게 힘든 NL East에서 6월 1일부터 65승 46패를 기록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정규 시즌 중반에 패배한 팀을 인계받아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우승한 유일한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