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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존 페터만 조지 워싱턴 대학 병원 이송

<존 페터만 트위터 제공, 전 펜실베니아 주지사 톰 울프(왼쪽)가 존 페터만의 마지막 근무 날에 격려하고 있다>

페터만 민주당 미국 상원 행사서 현기증 느낀 후 병원 이송

존 페터먼 상원의원은 민주당 상원의원 수련회서 머리가 멍해진 후 밤사이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페터먼은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페터먼의 사무실은 성명을 통해 그가 검사를 받고 있지만 또 다른 뇌졸중을 앓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8일 수요일 밤 직원과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페터먼이 언제 퇴원할지는 8일 목요일 현재 아직 불분명하다.

53세의 페터먼은 펜실베이니아 주의 전 부지사이자 피츠버그 근처의 지방자치단체인 브래독의 전 시장이다.  그는 작년 11월에 공화당 도전자인 메흐메트 오즈 박사를 물리치고 상원의원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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