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타, 트롤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7억 1,500만 달러 계약 체결
더 많은 탑승자 수용력, 추가 메시징 시스템 접근성 제공 예상…130대의 새로운 트롤리 구매 예정
NBC10에 따르면 지난 주 셉타는 대중 교통 시스템의 전체 노후 트롤리를 교체하기 위해 현대적이고 완전히 미국 장애인 복지법(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ADA)을 준수하는 트롤리 차량을 구입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
새 차량은 Alstom Transportation Inc.에서 제공되며 “미국 최대의 트롤리 네트워크를 액세스 가능하고 빠르며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으로 변환하는 것을 대표할 것”이라고 셉타는 주장한다.
계약에 따라 셉타는 130대의 트롤리를 받게 되며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기본 수주의 총 계약 금액은 약 7억 1,500만 달러이다.
셉타에 따르면 새로운 트롤리의 배송은 2027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2030년 말까지 전체 차량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SEPTA는 성명서에서 아이디어는 전통적인 9시에서 5시 통근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의 여행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라이프스타일 교통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SEPTA는 장애가 있는 사람, 노인,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신규 사용자 및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 조금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 등 모든 탑승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트롤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SEPTA 총지배인 및 Leslie Richards 최고경영자(CEO)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새로운 트롤리는 더 길고 더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더 큰 용량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위한 자금은 SEPTA의 2023 회계연도 자본 예산 및 12개년 프로그램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