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안전벨트 미착용 집중 단속

고속도로 134개 타운서 내달 4일까지 2주간

뉴저지 전역에서 내달 4일까지 안전 벨트 미착용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주정부에 따르면 뉴저지 주요 고속 도로는 물론 134개 타운에서 안전벨 트 미착용 집중 단속이 22일부터 2주간 벌어진다.

한인 밀집 타운 가운데에서는 포트 리, 잉글우드, 파라무스 경찰서 등이 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해 집중 단속 기간 중에는 8,373건의 안전벨트 미착용이 적발돼 티켓이 발부됐다. 아울러 지난해 집중 단속 기간 중 음주운전 278건, 과속 3,315건도 적발된 바 있다.

뉴저지에서는 차량 탑승자 전원이 안전벨트를 매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위반 시 46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뉴저지에 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694명 가운데 약 40%가 안전벨트 미착용 상태였다.

<서한서 기자>